코스트코 미국산 갈비살 구워먹은 후기

코스트코 장보기를 마치고, 갈비살 나누기도 하고 먹을려고 꺼내보았습니다!
저는 척아이롤과 살치살은 먹어보았고, 갈비살은 처음이었어요. 개인적인 맛 비교도 해볼게요 ^^

냉장갈비살이고 진공팩에 담겨있어요.
좋은 갈비살 고르려면 단단하고, 피가 많이 없으며 마블링 줄이 선명한 고기를 고르시면 됩니다!

진공팩을 뜯고, 갈비살 하나하나 핏물을 키친타올로 닦아줍니다.

갈비살 겉부분의 껍질은 질기니 칼로 여며가며 잘라냅니다.

기름이 갈비살이라 엄청 많아요 ^^; 내 고기 다 버려지지 않게 최대한 기름만 제거 중 …

사선으로 먹을 만큼 썰어냅니다!

구워서 상추랑 소금이랑 와사비랑 먹었습니다!

저는 기름 좋아하지않아서 최대한 제거 하다보니 한 300그람이 줄어든거 같아요 !! ㅋㅋㅋㅋ
아마, 먹을 수 있는 고기도 버려진 듯 하고요 하하 ;;


미국산 소고기 다른 부위와 맛 비교해보자면,

척아이롤로 스테이크 소스에 먹어봤는데 외국소 만의 냄새가 올라왔어요. 터벅하고 좀 질겼어요 ! 스테이크소스에 먹어야 할 듯! 가성비 갑 !

살치살은 갈비살보다 좀 더 비쌌지만, 갈비살 보다 더 부드러운 느낌은 느끼지 못했어요! 특유의 냄새도 좀 났어요

갈비살은 냄새도 셋 중에 가장 적었고, 부드러웠으며
맛도 좋았습니다. 단점이 최대의 단점으로 기름 손질 하셔야 해요 .^^  기름 손질이 어려우시다면, 유튜브 검색하면 자세히 알려주니 드셔보세요^^

저는 또 사먹을 것 같아요 ~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