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책리뷰 나는 아끼는 대신 더 벌기로 했다 내용과 저의 생각

스마일레모네이드 2023. 6. 6. 23:03
반응형

제 2의 수익을 위해 아끼는 대신 더 벌수있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한 책입니다.

 적게 투자하고 많이 벌 수 있는 블로그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한 푼  더 아끼는 대신 더 벌기로 한 작가. 네이버 육아 분야 인플루언서이고 파워블로거이며 이 책의 작가 겸 워킹맘의 여유시간 투자로 수익창출을 할 수 있었던 비법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과 저의 생각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작가 율마(오애진)

출판사 경이로움

가격 16,000원

 

특별한 재능은 없지만 돈을 벌고 싶다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원이 필요하다
워라밸을 지키며 수익을 달성하고 싶다
하루 1시간 정도 부업할 여유가  있다
다양한  일을 해보고 싶은데 시작이 막막하다

 

1장. 수익형 블로그, 시작만 해도 길이 열린다.

 지은이는 출산과 함께  육아휴직을 보냈고,  육아 비용에 보탬이 되기 위해 블로그를 운영합니다. 블로그 운영을 추천하는 두 가지 이유는 인스타그램은 글보다는 사진 위주이므로 사진 속에 감성을 담아야 하므로 영상편집 등 진입 장벽이 높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내가 원하는 시간 때에 언제나 글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나를 밖으로 들어내지 않아도 되는 장점입니다. 그리고 팔로워나 유튜브처럼 구독자가 없어도 됩니다. '나'를 브랜드화해야 하는 어려움은 없으므로 쉽게 접근하기 좋습니다.   

블로그 운영은 꾸준함이 키워드다

 본인이 가장 길고 꾸준하게  포스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페이스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일주일에 2~3편이든  하루에 1편이든  꾸준함이 답이라고 합니다. 어느 분야에서는 꾸준함이 없이는 원하는 바를 이루기 힘듭니다. 작가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은 아니니 도전해 보라고 이야기합니다. 블로그로 수익이 창출이 되어도 주변의 인정이 없다고 서운해하지 말고 오로지 나 자신의 변화와 성장에 주목하자고 합니다. 

 

2장. 블로그 운영 한 걸음씩 배워보기

 블로그의 색깔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한 가지 주제로만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카테고리도 2~3개 정도의 카테고리만 만들고 시작합니다. 오래도록 블로그를 지속하기 위해 주제 선정 시에 생각해 볼 것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내가 편하게 쓸 수 있는 분야인지. 지속성 있는 주제인지 생각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속성을 위해 소주제 1개 정도 더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육아와 관련하여 여행, 요리, 교육 등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글감이 충분한지. 사람들에게 내가 쓴 키워드가 검색이 잘 이루어지는 키워드인지 잘 고려해 보려고 합니다. 지은이는 글 쓰는 방법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키워드 찾는 법, 상위에 노출되기 위한 꿀팁, 글 편집기 기능을 사용해 시각적으로 끌어당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3장. 수익형 블로거로 N잡러의 꿈을 이루다

 블로그를 개설하자마자 체험단 활동부터 시작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광고성 리뷰가 난무하면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 글과 체험단 글의 비율을 2~3:1  정도로 섞어서 꾸준히 활동하라고 합니다.  리뷰 작성은 엄연히 공짜가 아니라 나의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부분이므로 업체의 가이드라인에 잘 맞추어 적어야 합니다. 제품이 오기 전에 미리 머릿속으로 가이드라인 잡기가 중요합니다. 제품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써야 할지 막막하다면, 해당 제품을 친구에게 추천한다고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또는 제품명을 검색하여 상위에 노출된 블로그들을 들어가서 꼼꼼히 알아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베끼는 것은 안되고 참고만 해야 합니다. 구매를 유도하는 설득하는 글쓰기 방법도 알려줍니다. 수익을 내는 것은 엄연히 비즈니스이므로 성실하게 책임감 있게 수익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책을  읽고 저의 생각을 말한다면  

 매달 들어오는 월급이 있고, 거기에 맞춰  사는 것이 보통의 삶이라면 나는 작가처럼 든든한 보험 같은 제2의 수입원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재능도 없고, 어떤 것을 부업을 할 지도 몰랐었고, 그래서 시작이 참 막막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서점에서 발견하였고 블로그를 항상 검색만 해봤지 내가 작성자가 될 수 있는 사실을 이제야 알아버린 것은 너무 늦은 것일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생각 또한 나의 게으름을 포장하는 변명이라 생각합니다. 블로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블로그란 이런 것이고 이렇게 다들 돈을 벌고 있다고  친절하게 이야기해 주는 작가님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읽은 지는 4개월 전이었고, '해야지' 다짐을 3개월 동안 했으며, 유튜브로 다른 사람들의 티스토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1개월 지켜본 후에야 이렇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파이프라인이 있지만 나는 티스토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시작이 반임을 개설했을 때의 그 쾌감이란 오랜만에 가져보는 내가 깨어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언제든 힘이 꺾이려고 하거든 다시 이 책을 펼쳐서 후퇴와 정체가 아닌 전진을 할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누구나 알지만 누구나 꾸준히 하기 힘든 일. 나의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내 삶의 터닝 포인트가 되길 바랍니다. 작가의 친절한 가이드에 이끌려서 오늘도 한 줄 적어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