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편해지는 TO DO LIST 250 시간과업무관리 나의소감

 

  나는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나요? 나쁜 습관은 버리고 싶지만 좋은 습관을 채우는 것이 덜 스트레스받을 것 같기도 합니다. 매일 똑같은 하루이지만 작가는 일이 편해지는 리스트를 알려줌은 써 우리의 소중한 하루를 승리로 만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시간업무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적어보았고 책의 소감을 말해보겠습니다.

 

저자 호리 마사타케

출판사 꼼지락

가격 14,800원

 

행동 변화를 위한 시간, 업무 관리

1. 시간관리 

 황금 시간대에 가장 어려운  업무 해치우기 - 보통 충분한 수면 후 1~2시간 뒤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 중요한 업무를 해치우면 나머지 부수적인 일들은 식은 죽 먹기이다.

계획은 하루, 일주일, 한  달 단위로 세우기 - 일주일 계획은 금요일 오후에. 한 달 동안의 일정은 월초에 세우기

멈추고 싶은  순간 ' 일 미루기 일지' 쓰기 -  일을 미루는 것은 어떤 일이나 결정을 시작하고 마치는 데  대한 불안을 감당하기 위해  방어하는 행동이라고 이야기한다. 안정감을 주기 위해 일 미루기 일지를 작성해 본다. 예를 들어  '실패할까 두려워.'라고 한다면 실패하는 건 겁나지만, 실패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도록  이런 방법을 써야겠다.라고 일지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  

2. 업무관리

 할일  목록 작성 시 주의해야  할 3가지 - 첫째, '해야 할 일'과 '하면 좋은 일' 구분 둘째, 우선순위  매기지 않기 셋째, 할 일 목록을 ' 불안한 일 목록'으로 만들지 않기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목록으로 작성해 두기   - 생산성= 실행 가능한 작업량 - 배제 가능한 작업량

에버노트, 투두이스트로 관리하기 - 에버노트는 메모 서비스이다. 에버노트에 할 일 목록을 적는 곳으로 사용가능하다. 할 일 앞에 체크박스를 생성하여 쓰거나, 항목 사이에 이미지나  자료를 삽입하여 자유롭게 쓰면 된다. 투두이스트(Todoist)로 모든 내용이 목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작업을 라벨별로 분류가능하고, 필터 기능을 사용해 특정 작업을 검색할 수도 있기에 유용하다.

3. 커뮤니케이션,  내 편을 만드는 법  

 카멜레온 효과로 대화할 때  상대방의 자세를 흉내 내기  -  상대와 같은  동작으로  놀랐을 때 나도 놀란 듯한 태도를 보이고 상대의 어조와  비슷한 어조를  말하며 페이스를 맞춰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면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벤저민 프랭클린 효과 - 상대방의 호의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이 효과는 껄끄러운 상대로부터 호의를 이끌거나 자신의 고집스러운 태도를 누를 때 쓸 수 있다. 사람은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친절을 베풀고 나면 사실 나쁜 사람임이 아니라고 행동에 대한 정당한 이유를 붙인다. 

 

나의 소감

 저자는 맨 앞  자기소개 밑에 세 가지를 적어두었습니다. 정말 작은 기술을 많이 소개했고, 끌리는 부분만  읽고 실천하기. 인생이 상쾌해진다고. 250가지를 열정 하나로 다 지키기에는 불가능함을 아셨는지, 맨 앞머리에 끌리는 부분만 실천하라고 하시니. 이렇게 마음이 편해질 수 없었습니다. 극단의 충격에 의해  내 삶이 180도 바뀌는 일은 없으니, 사소한 행동변화 즉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작가와  비슷한 생각으로 삶을 깨우려고 노력 중이었습니다. 그중  하나의 습관이 바로 일찍 일어나기였습니다.  저녁 늦게까지 있다가  다음 날의 생활이란 피곤함의 시작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어느 날 일찍 잤을 때,  다음 날의  상쾌함을 깨달았고,  그  이후부터 나는 아침을 깨우는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충분한 숙면 후, 오전의 업무는 그야말로 퍼펙트였습니다. 오전의 집중력과 자연스럽게 나오는 미소. 힘든 일이 있어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지만 극복 가능한 내면의 힘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작가는 업무로  하루, 일주일, 한 달을 계획을 세우라고 하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하루의 일과는 오전에 하지만, 일주일과 한 달 단위는 머릿속에서만 맴돌았을 뿐. 세세한 일정들은 그때그때 상기 시키기 급급했습니다. 스케줄표 정리는 정말 중요한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봇이 아닌 이상. 해야 할 일과  하면 좋은 일을 구분하여할 일  목록에 꼭 해야 할 것들.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이나 하면 좋겠다는 일들까지 목록에 적어두면 자기 발전의 기초를 마련한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과 시간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어떻게 하면 나의 편을 만들 수 있는지 팁까지 정리해 준 이 책을 정말  추천합니다. 여기 나온  실행목록들은  한 번에는 이룰 수 없는 것들이지만 몇 가지만 실천을 지속해 보다 보면,  그다음. 또  그다음 습관들을 잘 형성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원하는 미래를 위해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줄  작은 습관들을 만들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