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GRIT), 앤절라 더크워스 목차, 인상 깊었던 구절, 깨우침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인  저자는 고액 연봉을 받는 컨설턴트보다 아이를  가르치는 일이 천직임을 깨닫고 학교에서 성적이 좋은  학생과 나쁜  학생의 차이점은 IQ에 있지 않다는 사실에 관심을 가집니다. 이어 인생의 성공에  있어서 재능이나 성적보다 더 중요한 작용하는 '무언가'가  있음을 깨닫고,  많은 연구 끝에  알아낸 '그릿'에 대해 집필하였습니다. 책의 인상 깊었던 소절들과 소감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작    가   앤절라 더크워스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가    격  16,000원

목 차

1.  

인상 깊었던 구절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 주는 동시에 결실로 이어지게 해 준다.

 작가는  여러 사람의 노력의 결실에 대해 예시를 보여줍니다. 미네소타에 사는 워런 매켄지(Warren Mackenzie)라는 도예가는  90세가 넘는 나이가 되도록 물레를 돌렸습니다. 그는 재능에 노력을  더하여  기술을  향상해 온 것입니다. 1만 개의  작품을 만들 때까지는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 뒤로는 수월해졌다고 합니다. 1만 개의 작품의 시간을 보내며 성취감을 맛본 것입니다. 윌 스미스(Will Smith)는 그래미상을 수상한 음악가이자 배우인데 재능과 노력, 기술, 성취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는 자기가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남들보다 나은 점은 지독해 보이고 어리석을 정도의 근면성을 가진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릿은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 목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최상위 목표를 두고 그 아래에 하위의 중간 목표 체계를 가지고 또 그 밑에 하위  목표들을 설계합니다. 가장 중요한 목표의 달성에 기여하는 정도에  따라 여러 개의 중간 목표와 하위 수준의 실천 목표들을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의 우선순위 정하는 5단계를 설명합니다. 첫 째, 직업상 목표 25개를 쓰고 두 번째, 자신을 알아가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표 5가지에 동그라미를 칩니다.(반드시 5개)  세 번째, 나머지 20개의 목표는 피해야 하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신경을 분산시키며 더 중요한 목표에 집중을 흐리게 하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워런 버핏의 핵심내용은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돼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는 것은 시작일 뿐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평생 심화시켜야 한다.

 어렸을 때는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알지 못하고 관심사는 외부와의 소통에 의해 계기가 되어 흥미가 생깁니다. 관심사가 발견되면 시간을 투자하여 주도적으로 관심을 발전시키는 행동을 하여야 합니다. 그 흥미를 계속 거듭 경험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이런  열정적 끈기를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공부보다는 놀이가 먼저이며  흥미를 자극하는 빈둥거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타인의 요구에 의한 동기가 아닌  자기 내면에 나오는 몰입을 통하여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냈다는 황홀감을 느껴야 한다. 

 

그릿이 성공의 전부는 아니다. 그릿은 자기 통제(self-control)가 포함된다.

 탁월함과 선량함. 두 가지 중에 하나를 택하자면 작가는 선량함을 택합니다.  사람들이 타인을 어떻게 판단하는지 조사한 연구에서 다른 성격 특성들보다 도덕성이 우선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그릿은 내적 차원으로 유혹에 저항하는 힘과 관련이 많은 자기 통제가 포함된다고 합니다.  그릿이 높은 사람은 자기 통제력이 강한 경향이 있고, 역의 관계도 성립한다는 의미입니다. 대인 관계적 차원에서도 사회지능, 분노와 같은 자기감정을 통제하는 힘도 포함됩니다. '참으로 선한 사람'이 이 범주에 속합니다. 

 

J의 깨우침

 관심을 찾는 것은 쉽지 않지만, 만약 내가 관심을 찾았다면 계속 가꾸고 키워나가야 합니다. 관심을 키우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밖으로 나가 무엇이든 경험해야 합니다. 마냥 집 안에서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나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을 만나고, 나의 멘토를 만나면 큰 도움이 되므로 멘토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사를 찾았다면 열정적 끈기를 장착하고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노력하는 연습을 가져야 합니다. 그 연습을 위해  구체적인 목표를 종이에 적습니다. 발전에  도움이 되는 목표를 언제, 어디서  행할지  구체적으로 적어봅니다. 나의 목표를 주변 사람과 공유해 보며 얼마큼  잘 되고 있는지 이야기를 해봅니다. 그리고 반성과 실천했던 것에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보안하는 반복이 필요합니다. 나의 그릿을 약하게 만드는 생각들과 강하게 만들어 주는 생각들 중, 어떤 생각을 많이 하는지 반성해야 합니다.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극복하게 해주는 성장형 사고방식을 키워서, 나의 삶을 항상 업그레이드시켜 주는 긍정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